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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데이타,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맞춰 근태관리 가능한 '아라인' 화제

박태호 2018-10-11 00:00:00

피플데이타,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맞춰 근태관리 가능한 '아라인' 화제

금년 근로기준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한 직원의 인사관리 시스템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규모가 큰 대기업은 자체 IT계열사에서 개발한 인사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면 되지만 중견/중소기업은 전산인력 및 비용부족으로 변경된 근로기준법에 대한 시스템 반영이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기반으로 근태 관리가 가능한 피플데이타의 클라우드 기반 인사관리시스템 '아라인(ARAIN)'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따르면 입사 당해 연도부터 연차휴가를 부여한다. 또 지난 7월 1일부터는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 초과할 수 없다. 노사 합의가 있거나 자발적인 초과근무도 불법이다. 근로시간을 준수하지 않는 사업장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2013년 3월에 출발한 피플데이타의 인사관리시스템 '아라인(Arain)'은 인사관리의 선순환을 지원하는 웹기반 시스템이다.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의 역량 개발 및 조직의 성과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진 솔루션이다. 특히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중견/중소기업 및 규모가 작은 공공기관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사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인증을 받은 솔루션이기도 하다.

아라인은 기업/공공기관의 인사관리에 관련된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하는 인사정보시스템이다. 특히 금년에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52시간, 유연근로제 도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전산인원과 비용부족 등으로 준비가 어려운 중견/중소기업에게 매력적인 솔루션이다. 아라인은 합리적인 가격에 더해 개별 고객의 요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데모사이트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데모 홈페이지를 통해 아라인의 제품 개요를 이해한 뒤 데모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데모사이트 덕분에 피플데이타는 영업인력을 최소화하는 대신 직원의 90%이상이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금년에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근로시간 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각에서는 퇴근시간에 PC를 종료하는 것으로 쉽게 접근하기도 한다. 하지만 피플데이타는 PC를 끄기 전에 탄력/선택/재량과 같은 유연근로를,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기반으로 근태관리 재정비가 선행된 후 출/퇴근시간에 맞춰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관리시스템 아라인은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기반으로 한 모든 근로제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며, 근로제에 따른 PC ON/OFF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바일을 통한 근무관리도 가능해 2018년 근로기준법 개정에 대응하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클라우드 서비스의 선호도가 높은 외국계 기업이 피플데이타의 아라인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고객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아라인을 경험한 고객사가 고객사를 소개해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인사관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인사/총무팀과의 교류를 통해 서비스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52시간 근태관리 이슈에 대한 시스템적 처리를 자세하게 설명해주면서 아라인 서비스에 대한 문의와 가입이 대폭 늘고 있다.

한편, 금년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다양한 근무형태가 도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피플데이타는 올해는 300인 이상 대상에서 2020년 1월부터는 50인 이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피플데이타 이대봉 대표는 "아라인은 사람다운 회사를 만들고 모든 조직원의 협업을 이끌어내기를 원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모두 필요하다.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직원을 채용하고 퇴직시키는 과정에서 인사기획을 비롯한 운영, 근태, 교육, 복리후생, 보상, 평가에 많은 데이터가 발생되고 관리된다. 특히 인력과 비용문제로 e-HR시스템 도입이 어려웠던 중소기업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사람(人)에서 비롯된 데이터를 잘 다루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피플데이타의 가치관처럼 근로기준법이 준수되고 일과 생활이 조화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플데이타의 아라인 서비스와 데모사이트는 자사홈페이지 피플데이타와 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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