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울함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증상을 우울증 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정신건강의학과에 우울장애라는 이름으로 정식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 질환이다. 우울증은 무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고, 우울한 기분이 지속적으로 드는가 하면 신체적인 이상증상, 인지 및 정신까지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은 일상적인 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정신적인 어려움과 신체의 변화가 심하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약물치료나 심리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울증은 감정을 요동치게 만들고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가 하면 신체 상태 및 행동의 변화도 찾아온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과는 다르며 본인 스스로가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가볍게 여길 수 만은 없는 장애다. 현대인들 중 상당수가 이를 경험하지만 대부분 정부의 부재로 심리 상담을 받지 못한다. 우울증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며 다른 정신 질환과 동일하게 유전적인 원인, 생화학적 요인,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을 한다. 간단하게 우울증을 알아보는 방법은 자살테스트, 우울증테스트 등이 있다.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취미를 가지거나 화를 너무 참지 않는 것이 좋다. 심리가 불안정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 것 같으면 친구를 만나거나 지인과 차 한잔을 나누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울증에 술과 담배는 절대 좋지 않으며 불법적인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더욱 증상을 심각하게 만들 수 있다. 꾸준하게 운동을 하면 몸은 힘들어도 정신은 오히려 건강해지기 때문에 우울증에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최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