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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유치원 방과 후 영어수업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영어 조기교육과 해외영어캠프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초·중·고의 경우 유학과 취업의 문제가 맞물려 다수의 학부모가 겨울방학영어캠프를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해외영어캠프가 한국식 영어공부에 집중을 하고 있었다면 최근에는 자유로운 영어사용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해외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초등학생영어캠프, 중학생영어캠프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순히 영어를 익히는 게 아닌 놀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캐나다영어캠프를 선호하는 것.
이에 캠버컬리지 한국사무소는 13년간 진행해온 캐나다영어캠프를 토대로 '2019 파월리버캠프'를 기획했다. 캐나다 현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소수정예 참가 학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9 파월리버캠프'는 한국식 영어공부 위주의 국내영어캠프가 아닌 영어수업, 캐나다스쿨링, 해외체험학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통해 캐나다 현지인들과 생활을 하며 특별한 겨울방학영어캠프를 경험할 수 있다.
영어수업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문법 등을 포함한 ESL 과정으로 진행되며 학생 개개인의 실력에 따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초등학생영어캠프, 중학생영어캠프 동안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파월리버 캠프 참가자들은 캐나다스쿨링을 받을 수 있는데 캐나다 사립학교 정규수업에 참가하여 또래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등 캐나다의 학업시스템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겨울방학영어캠프 동안 100% 현지인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반면 캐나다스키캠프, 컬링, 스케이팅 등 액티비티 활동과 파월리버 필드트립 및 빅토리아, 밴쿠버 졸업여행을 통해 평소 가기 힘든 명소를 탐방하는 해외체험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캠버컬리지 한국사무소 Roy 소장은 "파월리버 초등학생영어캠프, 중학생영어캠프 등은 국내영어캠프와 차별화 된, 영어를 공부의 수단이 아닌 언어로 사용하는 캠프다"며 "해외영어캠프 전체일정에 직접 동행하고 현지 선생님들의 관리 하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으며 매일 학부모들에게 레포트를 전달하여 자녀들의 생활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며, 캐나다영어캠프 기간은 2019년 1월 12일~2월 11일 한 달 간이다. 캐나다영어캠프비용 등 자세한 사항 및 접수는 파월리버 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