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들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기온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되고, 입맛도 잃게 되는 경우가 많아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건강관리에는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 그리고 풍부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입맛이 없다면 평소 먹는 것외에 특별한 별미를 챙겨 먹는 것도 좋다.

대게는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특징인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메뉴로 꼽힌다. 특히 영양의 보고라 할 정도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먼저 대게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은 양과 질적인 면에서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에게는 보다 특별하다. 양질의 단백질로 구성된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세포를 활성화 하는 핵산이 많아 노화방지에 좋으며 내장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여성들에게도 인기다. 대게 껍질에 함유된 키토산은 체내의 지방 축적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다이어트에 좋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대게는 '비싸다'고 알려져 있지만 송도신도시 대게전문점 싱싱한게야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산지 직송의 대게와 신선한 활어회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싱싱한게야는 식당에 있는 큰 수족관에서 고객이 직접 대게를 골라 주문할 수 있으며, 일반 회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의 제철 활어회를 비롯해 호박죽, 샐러드, 초밥, 튀김 등이 기본 스끼다시로 제공된다.

대게는 먹기 편하도록 잘라져 나오는데 한 눈에 보기에도 살이 가득하고 통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맛좋게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양도 푸짐하다.

메인 요리외에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대게라면과 게딱지에 볶아져 나오는 게장볶음밥은 이곳을 먼저 찾은 이들이 추천하는 메뉴로 알려져 있다.

매장 분위기도 특별함을 더한다. 매장 전체가 룸으로 되어 있어 다른 손님과 부딪힘 없이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싱싱한게야는 라마다플라자 송도호텔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