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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달 11일 오후 5시(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세계 최초로 후면 쿼드 카메라(4개 렌즈)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9 프로'를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A9 프로는 전면에 풀HD + 해상도를 지원하는 6.28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퀄컴 스냅드래곤 660칩셋으로 구동된다. 배터리 용량은 3,720mAh이며 세계 최초 후면에 4개의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신기술을 탑재한 중저가 스마트폰을 선보이면서 중저가 폰의 성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애플도 프리미엄 라인업인 아이폰XS, XS맥스와 엔트리(보급형) 라인업인 아이폰XR을 같이 선보이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투트랙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에 '매일매일이 핫딜'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핫딜폰'은 갤럭시A9 공개일에 맞춰 '갤럭시 시리즈' 가격을 대폭 인하하여 소위 '갤럭시대란'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8 2만 원대, 갤럭시S9, 노트8 3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A8 STAR, 와이드3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LG V30, 아이폰6S 0원, LG V35, 아이폰7도 2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핫딜폰은 네이버 회원 수 27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카페로 최근 한국 소비자 평가(KCA) 정식인증을 거쳤으며 아이폰XS, XR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혜택으로 아이폰XS, XR 공기계, 12개월 요금지원, 기기값 반액지원, 애플 에어팟, 아이패드 등을 내걸면서 인기 몰이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