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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아이폰XS·XR를 판다…소속감·심리적 만족감 형성?

함나연 2018-10-10 00:00:00

악마는 아이폰XS·XR를 판다…소속감·심리적 만족감 형성?

지난 12일(현지시간) 애플의 신형 아이폰 3종(아이폰XS, XS맥스, XR)이 공개됐고 아이폰XS는 1차 출시국(일본, 중국, 미국 등)에 정식 출시 됐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않아 내달 2일 정식 출시한다.

애플은 세상이 예상한 것보다 아이폰XS, 맥스, XR을 비싼 가격에 내놓았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3종 새로운 아이폰은 최소 749달러(약 84만 원)부터 최대 1499달러(약 168만 원으로 책정됐다.

아이폰XS 맥스(512GB)의 경우 국내에서 150만 원대를 웃돌 가능성이 높으며 이제는 150만 원짜리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아이폰을 사는 사람들은 많다. 아이폰의 새 모델의 비싼 가격을 보면서 생각할 필요가 있는 대목은 '소비자들이 내가 만든 제품에서 어떤 심리적 만족감을 찾느냐'이다. 애플은 이 대목에서 고객이 아이폰에서 찾는 보다 차원 높은 사회적 만족감과 소속감을 적절하게 충족시켜 주고 있다.

그런 소비자 층을 손아귀에 쥐고 있기 때문에 애플은 삼성만큼 스마트폰을 팔지 않아도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다.

한편,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호응이 긍정적인 가운데, 1차 출시국에서 제외 된 국내에서는 사전예약 열기가 한창이다.

네이버 회원 수 80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국대폰'은 아이폰XS, 맥스, XR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에서 사전예약 시 아이폰XS, XR 공기계, 기기값 반액지원, 12개월 요금지원, 애플 에어팟, 애플 아이패드, 제스파 전신 마사지기, 눈 마사지기, 듀얼 파워 마사지기, 대우 에어프라이드, 10인치 태블릿PC 등 선택형 사은품을 지급한다.

국대폰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폰XS, 맥스, XR 시리즈가 높은 가격으로 책정 된 만큼 사전예약 혜택도 금액을 높게 책정하여 온라인 최고 수준으로 대폭 강화했다"라고 전했다.

국대폰은 신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전문적으로 진행해오면서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 사이트로써 입지를 다져온 한국 소비자 평가(KCA) 정식 인증을 거친 네이버 카페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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