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 아이유 '삐삐' 10주년 컴백... 설리 "삐삐 최고" 절친 아이유 응원 나서

[스타☆톡] 아이유 '삐삐' 10주년 컴백... 설리 "삐삐 최고" 절친 아이유 응원 나서

이다래 2018-10-10 00:00:00

▲설리가 아이유 신곡을 응원했다(출처=설리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가 오늘(10일) 오후 6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디지털 싱글 '삐삐(BBI BBI)'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1년여만에 신곡이다. 신곡 '삐삐'는 아이유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얼터너티브 알앤비(alternative R&B)' 장르에 도전하며 변화를 시도한 곡이다. 아이유만의 매혹적이며 몽환적인 목소리에 개성 넘치는 힙합 사운드를 더했다. '팔레트', '레옹'을 작업한 작곡가 이종훈이 함께 했다.

▲아이유가 만든 음식 인증한 설리(출처=설리인스타그램)

아이유의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 신곡을 응원했다. 지난 6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갓지은이 갓 지은 밥. 어머니 반찬 최고. 징짱 첫 미역국 최고. 삐삐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갈하게 담겨진 반찬과 미역국이 가지런한 수저와 함께 놓여있다. 설리는 아이유가 지은 밥이라고 소개하며 첫 미역국에 대해 감탄을 자아냈다. 설리는 지난해에도 요리 중인 아이유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요리천재이지은"이라고 소개했다. 당시 사진 속 아이유는 다양한 고명과 함께 예사롭지 않은 음식 솜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유 10주년 싱글 '삐삐'(출처=카카오M)

한편 아이유는 이번 신곡 발표 이후 10월 말 부산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10일 광주,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12월 말부터 홍콩,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7개 도시를 돌며 공연을 펼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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