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부동산 정책 이후로 내 집 마련에 대한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집값은 앞으로도 여전히 오를 전망이어서, 서울권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체를 운영해야 하는 중장년층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9월 3주차의 서울 시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변동률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전 주차와 비교했을 때보다 더 큰 상승폭을 드러낸 것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서울에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서울 생활권을 벗어나지 않게 해 줄 대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위성도시로의 전입인데,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 바로 김포 한강신도시이다. 김포의 경우, 집값이 서울에 비해 현저히 낫지만 서울로의 진입이 쉽고 빠르기 때문에 폭등하는 서울 시 아파트 값으로 고민하는 가구의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김포 신도시에 들어서고 있는 타운하우스 형태의 주택은 서울시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하고 같은 김포 내 신축 아파트 가격과 비교했을 때도 크게 높지 않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품격 주택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타운하우스가 김포 비엔뷰빌리지다. 현재 100여 가구의 분양을 시작한 비엔뷰빌리지는 교통과 생활면에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내년에 개통될 김포도시철도는 김포공항까지 28분, 홍대입구역까지 40분가량의 이동시간을 보장하기 때문에 서울로의 출퇴근을 용이하게 해준다. 그밖에 강남이나 여의도까지도 대중교통으로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어 자가용으로는 보다 빠르게 서울로의 진입이 가능하며 이 도로가 2025년에 전국적으로 개통되면 그 밖의 지역으로도 진입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독형 주택으로서 갖는 메리트가 입주 희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독립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그런 면에서 비엔뷰빌리지는 신혼부부 가구나 자녀를 둔 가구에 있어 최적의 주거지라고 볼 수 있다. 쇼핑 및 문화공간은 물론 교육기관 역시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다가 자연친화적인 특성 때문에 자녀의 건강과 교육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가구의 고민을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노후를 대비하여 귀농을 하거나 전원주택을 매입하는 노년층 가구들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김포에 위치한 비엔뷰빌리지는 전원생활과 도시생활을 동시에 즐기게 해 줄 터전으로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김포시 양촌읍 구래리에 위치한 비엔뷰빌리지는 1, 2층, 옥탑의 형태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평수에 따라 세 가지 타입으로 설계되어 있어 가구의 특성 및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입주할 수 있다. 여기에 최고급 인테리어와 철저한 보안 시설을 자랑하고 있어, 입지 환경만이 아니라 주택 자체가 주는 메리트 역시 무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김포타운하우스 비엔뷰빌리지의 세부적인 설계 및 인테리어는 모델 하우스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 문의는 대표 번호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