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영양과 맛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가을 제철 재료를 이용해서 요리를 만들면 영양만점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는데, 지난 7일 MBN에서 방영된 '알토란' 199회는 가을 제철인 재료들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을제철밥상 황금레시피를 공개했다.

▲알토란 대추생강청(출처=MBN 알토란)

알토란 임성근 대추생강청 만들기

재료: 대추, 생강, 매실청, 흑설탕

1. 대추 1kg를 깎아서 씨를 뺀다.

2. 씨를 제거한 대추를 펼쳐서 얇게 채썬다.

3. 깨끗이 씻은 생강 1kg를 조각조각 뗀다.

4. 칼이나 솔을 이용해 껍질을 잘 벗긴후 편으로 썬다.

5. 편으로 썬 생강을 물에 담가 전분기를 뺀다.

6. 냄비에 물 1L를 넣고 손질한 대추와 생강을 넣는다.

7. 매실청 1컵 반과 흑설탕 2.5kg를 넣는다.

8.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20~30분 더 끓인다.

9. 대추생강청이 완성되면 식혀서 유리병에 넣는다.

▲알토란 김치제육볶음(출처=MBN 알토란)

대추생강청의 활용? 알토란 임성근 김치제육볶음 초간단 황금레시피

재료: 돼지고기 앞다릿살, 김치, 양파, 대추생강청, 중간 고춧가루, 다진 마늘, 후추, 소금, 식용유, 물, 참기름 깨소금

1. △대추생강청 2큰술 △중간 고춧가루 5큰술 △다진마늘 3큰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2. 돼지고기 앞다릿살 300g을 먹기 좋게 자른다.

3. 양념장에 돼지고기를 넣고 버무린다.

4. 후추 2꼬집과 소금 1작은술을 넣어 버무린다.

5. 김치 1/4포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6. 달군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른다.

7. 양념장에 재운 돼지고기를 볶다가 김치를 넣고 함께 볶는다.

8. 물 5큰술을 넣는다.

9. 양파 반 개를 채썰어서 넣는다.

10. 참기름 2큰술을 두른 후 깨소금 적당량을 뿌린다.

▲알토란 고구마죽(출처=MBN 알토란)

알토란 김하진 고구마죽 황금레시피

재료: 고구마, 당근, 연근, 통마늘, 찹쌀, 곶감

1. 깨끗이 씻은 고구마 1.5kg의 껍질을 벗긴다.

2. 껍질 벗긴 고구마를 1cm 두께로 동그랗게 썬다.

3. 냄비에 손질한 고구마 1.5kg를 넣는다.

4. 얇게 썬 연근 반 개를 넣는다.

5. 1cm두께로 썬 당근 1개 반을 넣는다.

6. 통마늘 20알을 넣는다.

7. 불린 찹쌀 1컵을 넣은 후 재료들을 넣고 저어준다.

8. 50분 정도 끓인 재료를 핸드믹서로 곱게 간다.

9. 물 6컵을 넣고 센 불에 한소끔 끓인다.

10. 곶감 15개를 손질해서 넣는다.

11. 소금 2큰술을 넣는다.

12. 먹기 좋게 썬 곶감을 고명으로 얹는다.

▲알토란 고구마조림(출처=MBN 알토란)

알토란 김하진 고구마조림 만드는 법은?

재료: 고구마, 물엿, 계피, 소금, 검은깨

1. 고구마 5개를 2cm 두께로 썬다.

2. 냄비에 2cm 두께로 썬 고구마를 넣는다.

3. 물 1컵과 물엿 1컵을 넣는다.

4. 계피 한 조각을 넣는다.

5. 소금 2 작은술을 넣는다.

6. 고구마가 다 졸여지면 계피를 건져낸다.

7. 고구마조림을 체로 거르고 검은깨를 뿌려서 마무리한다.

▲알토란 도토리묵밥(출처=MBN 알토란)

알토란 최인선 도토리묵밥 황금레시피

재료: 도토리묵, 묵은지, 절인 오이, 보리밥, 다진 청양고추, 각얼음, 깨소금

(육수 재료: 설탕, 까나리액젓, 다진 마늘, 후추, 청양고추, 콩나물, 다시마, 바지락)

1. 도토리묵을 반으로 자른 뒤 칼을 좌우로 흔들어 물결무늬로 썬다.

2. 물결무늬로 썬 도토리묵을 직사각형 모양으로 작게 썬다.

3. 끓은 물 6컵에 △설탕 1큰술 △까나리액젓 6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추 적당량을 넣는다.

4. 청양고추 4개를 반으로 부러트려서 넣는다.

5. 콩나물 200g를 넣고 센 불에서 2분동안 삶는다.

6. 청양고추와 콩나물, 다진 마늘을 건져낸다.

7. 다시마 2장과 바지락 25개를 넣는다.

8.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2분간 더 끓인다.

9. 다시마와 바지락을 건진다.

10. 콩나물육수는 냉동실에 넣어 차갑게 식힌다.

11. 그릇에 보리밥을 담고 차갑게 식힌 콩나물육수를 넣는다.

12. △도토리묵 △채썬 다시마 △살만 바른 바지락 △채 썬 묵은지 200g을 그릇에 마주보게 담는다.

13. 다진 청양고추와 각얼음 적당량을 넣고 깨소금을 뿌려서 마무리한다.

절인 오이는 △식초 6큰술 △설탕 4큰술 △소금 2큰술을 넣어서 만든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