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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성 강아지훈련사(現 도고dog 대표)는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반려견을 위해 직접 애견방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통계기관의 2017년 자료에 따르면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는 강아지 갯수는 660만 마리 이상. 그만큼 많은 가정에서 외로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 살아가기 위해 반려견을 선택하고 있다.
반려견때문에 얻어지는 행복도 있지만 한편으론 많은 갈등과 사고도 생겨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유명 연예인이 키우던 반려견이 이웃을 물어 사망하는 사건을 다들 기억할 것이다. 특히나 많은 견주들이 반려견의 공격성, 짖음, 흥분, 불리불안증, 배변훈련, 예절교육 등에 대해 올바른 교육방법을 몰라 반복되는 문제행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한다.
소중한 가족의 일원인 반려견에게 올바른 교육을 시키기 위해 tv시청, 인터넷 교육방송, 애견훈련소를 다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유는 실제 생활하는 집안에서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대로 수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민성 애견훈련사에 따르면, "반려견이 새로운 환경으로 갔을 때 불안감때문에 소심한 행동을 보인다. 그래서 문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익숙한 환경인 집으로 돌아갔을 때 전에 했던 문제 행동을 다시 일으킨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강아지 방문훈련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보호자와 반려견에 맞는 1:1 맞춤 솔루션을 듣고 배워야 한다"고 한다.
고민성 훈련사는 우송대 애완동물학과를 졸업해서 군견병 작전팁 분대장, 애견미용사, 반려견 교육센터를 거쳐 현재 강아지 출장훈련 업체인 '도고dog'의 대표로 있으면서 직접 출장 교육을 다니고 있다.
또한 MBC '하하랜드'에서 분리불안증을 앓고 있는 반려견 '코코'에게 빠른 행동교정을 해 많은 견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반려견 전문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반려생활 중 일어나는 다양한 사고사건 사례들을 통해 알맞는 강아지 행동교정 교육을 무료로 알려주고 있다. 라이브 방송뿐만 아니라 재미있게 편집된 영상을 통해 시청할 수 있어 구독자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