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갈수록 관절 및 연골이 닳을 수 있으며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무릎관절에좋은음식을 챙겨먹는것이 좋다. 관절연골엔보스웰리아가 좋다고 알려져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절보스웰리아제품을 챙겨 먹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보스엘리아' 및 '유향' 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는 유향나무의 줄기를 도끼로 자른 다음에 흘러나오는 수액을 말려서 만든 약재를 말한다. 홍해에서 생산되어 수입하는 약재로 향기가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50년 전에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서 유향이 발견되었으며 최근에는 무릎관절에좋은음식인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잡았다.
보스웰리아는 독이 없으며 약간 맵고 쓴 맛을 가지고 있다. 피가 원활하게 소통되지 않아 팔과 다리에 동통이 일어날 때 진통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근육 경련으로 인한 통증이나 관절통증에도 보스웰리아가 쓰인다. 보스웰리아 효능은 뇌혈관 순환장애로 신체의 상당 부분을 사용하지 못하는데에도 효능을 갖추고 있다. 보스웰리아의 테르펜 성분은 살균의 효과가 있으며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준다. 보스웰리아를 가공하여 만들어진 보스웰릭산은 몸의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높이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연골의 기능을 유지하는데에도 일조한다. 더불어 보스웰리아는 주름이나 잡티 등을 제거해주는데에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어 어혈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식재료다.
반면 보스웰리아는 임산부에게 사용하지 않으므로 임신을 한 사람은 보스웰리아를 피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과량의 관절보스웰리아를 먹으면 위장 장애가 일어나며 구토 및 설사 등의 이상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이롭다. 항응고제를 먹고 있는 사람은 보스웰리아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보스웰리아는 맛이 쓰기 때문에 단독으로 먹는것 보다는 주스나 우유 등에 타 먹거나 샐러드나 씨리얼에 첨가하여 먹을 수 있다. 물에 타 먹을 때에는 1리터의 물에 보스웰리아 분말을 4~5그램 넣어 끓여 마시면 된다. 혹은 과일주스에 첨가하여 먹으면 쓴 맛을 중화시킬 수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보스웰리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팸타임스=김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