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할 때 자연식을 섭취하는 것 만큼 이상적인 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바쁜 생활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모든 영양분을 하루 세 끼로 온전히 챙기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게 사실이다.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인 종합비타민, 오메가3비타민D 등을 섭취하는 것이 현 주소다.
오메가3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 중 일부다. 오메가3지방산은 DHA 성분으로 두뇌개발에 도움을 주며, EPA 성분으로 혈행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다. 오메가3지방산은 생선의 기름을 추출하여 정제하는 방법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흔히 접할 수 있는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도 하다. 생선의 기름에는 중금속 성분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대형어종을 사용한 오메가3지방산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먹이사슬 최하단에 위치한 소형어종을 확인하여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식후에 오메가3비타민D가 함께 함유되어 있는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 흡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비타민D는 뼈 건강 및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D는 하루 햇볕을 30분 이상 쬐면서 얻을 수 있다. 평소 실내에서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은 오메가3비타민D가 함께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하여 섭취하는 것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오메가3비타민D 제품들은 현재 오메가3임산부 제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DHA 성분은 태아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어 뇌세포 기능과 기억학습능력을 증가시키고 지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오메가3 오메가6의 효능의 차이가 나타난다. 오메가6의 효능은 혈액순환 개선, 비만예방, 피부건강과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개선에 효능이 있다. 오메가3는 등 푸른 생선 등 오메가6에 비해서 비교적 자연식으로 섭취하기 어렵지만 오메6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해바라기씨유, 식용유, 참기름 등에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보조식품으로 챙겨 먹지 않아도 된다. 또한 오메가6는 과다복용시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팸타임스=김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