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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240여개 부스가 마련되는 2018 프랜차이즈창업박회가 4일부터 6일, 3일간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학여울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세텍에서 진행된다. 입장료는 5천 원이나 월드전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 할 수 있다.
박람회는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창업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빠지지 않고 참여해야 하는 자리다.
이번에 참여하는 업체는 5가지 부문에서 참여한다. 외식부문은 카페나 제과, 제빵 전문점 등이 참여한다. 비외식부문은 독서실, 방탈출 카페 등 놀이나 생활 서비스 위주의 업체가 참여해 창업 준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도소매부문은 편의점, 생활잡화점, 무점포 사업 등이 참여한다. 서비스 부문은 교육, 이미용, 레져 등 생활 서비스가 집중 참가하게 된다. 점포&외식설비는 POS, 인테리어 등이 참가하게 된다.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4일에는 창업 준비 단계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가맹점 창업의 장단점과 성공요인, 자금에 맞는 점포 찾기 등을 만날 수 있다.
5일에는 점포 오픈 및 운영단계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효과적인 점포 운영방법, 매출 증대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의 세미나가 이어진다.
6일에는 점포직원 관리 단계의 성공전략으로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직원과의 갈등 및 분쟁 유형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이 찾으면 좋다. 사전신청을 통해서 무료 입장도 가능해 지금이라도 신청을 해야 한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갔으면 좋겠다"며 "특히 4일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람회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다채로운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