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에서 만발한 핑크뮬리를 볼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가을이 되면서 코스모스, 국화, 핑크뮬리 등 다양한 가을꽃들이 만발했다. 가을꽃들이 만발하면서 가을꽃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각종 꽃축제들이 열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와 전시를 마련했다.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행사 2018

기간: 10. 05~10. 14

위치: 인천광역시 서구

행사장소: 녹색바이오단지

주최 및 주관: 드림파크문화재단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행사 2018은 '꿈의 공원에서 찾는 쉼표'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요즘 대세인 핑크뮬리를 비롯해 가을의 대표적인 꽃인 국화, 코스모스를 볼 수 있으며 해바라기 또한 인천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에서만 볼 수 있다. 또한, 작년 행사에 비해 주민의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시켰으며 화장실과 먹거리를 개선했다. 이는 매립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 겸 환경 명소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행사에서 코스모스 대군락을 보러가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 자세한 행사

인천 드림파크 가을나들이행사 2018에서는 코스모스 대군락, 국화작품 및 화예조형작품 전시를 통해 가을 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핑크뮬리 △바늘꽃 △밀렛 △해바라기 △아스타 등 가을 꽃밭의 풍경은 인생사진을 남기기 좋다. 또한, 평일에는 2회, 주말에는 4회동안 매립지 현장투어를 통해 매립지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 '요술 항아리'를 볼 수 있으며 제 2회 드림파크컵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10월 13일 저녁 7시 30분에는 KBS 콘서트 7080에서 추억의 가수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나만의 쥬얼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예쁜 쥬얼리를 만들어 볼 수 있고 스탬프 투어를 통해 미션 수행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인천은 당일치기 여행지로 적합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인천 가볼만한 곳

인천은 서울과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으로 적합한 장소다. 대표적으로 강화도가 있으며 △인천 아라뱃길 △아라갑문 △정서진 △영종도 △월미도까지 드라이브 코스로 즐기는 것도 좋다. 또한, 김포 대명항은 인천과 가까워 인천 드림파크 가을나들이행사를 즐기고 난 이후 놀러갈 수 있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