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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 오면서 건조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조함은 피부에 각질과 당김, 주름과 트러블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호흡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해줄 가습기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 가운데 프롬비 워터캡슐 무선 가습기가 15일 만에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해 화제다.
IT 액세서리 전문 기업 프롬비(대표 정현철)가 출시한 워터캡슐 미니 가습기는 별도의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177g의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280mL의 물을 담을 수 있으며, 무선사용 시 최대 7시간, 유선 사용 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무선으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점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프롬비의 워터캡슐 가습기는 KC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점 역시 특징이다. 전자파 인증(R-R-FRB-FA126)과 전기 인증(XU100615-18004A)을 받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프롬비는 올 여름 히트를 쳤던 휴대용 선풍기에서도 안전성을 입증 받아 2018 고객감동우수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최근 프롬비 워터캡슐 미니 가습기가 인기를 끌면서 유사품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대에 유통되는 유사품은 프롬비의 특징인 무선 작동이 불가능하며, 배터리가 달라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유사품을 구입할 경우, 프롬비 만의 품질 보증과 AS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프롬비 정품 워터캡슐 가습기의 경우 구매 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프롬비"를 통해 정품인증을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유사품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선, 구매하기 전에 제품 정면의 프롬비 로고와 KC인증 마크와 인증번호, 모델명(FA126)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