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와일드 썰' 토니안과 반려견이 눈길을 끈다.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는 지난주 스타와 동물이 함께하는 새 코너 '애니멀스타그램'을 선보였다.
해당 코너의 첫 게스트로는 토니안과 그의 반려견 애드월드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산책 후 귀가한 반려견 애드월드를 목욕시키는 토니안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토니안은 욕실에서 달아나고, 그의 얼굴에 물기를 사정없이 털어내는 등 다소 비협조적인 애드월드 덕에 험난한 목욕시간이 예상됐으나, 애드월드는 온몸 구석구석을 거품으로 씻겨주자 오히려 얌전히 목욕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다.
토니안은 반려견의 털을 말리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목욕 직후 바로 털을 말리지 않고, 자연 상태에서 10여 분 동안 반려견을 방치하는 것을 꼽았다.
목욕을 끝낸 반려견이 집안을 뛰어다니다 지친 상태가 되면 그때 붙잡아 드라이기로 몸을 말려준다고 한다. 이는 반려견인 애드월드가 목욕 후 바로 드라이기로 털을 말려주면 답답해하기에 생각해낸 토니안만의 방법으로 전해진다.
이어 공개된 토니안의 또 다른 비법은 바로 코코넛 오일. 반려견의 털을 말리기에 앞서 모발에 정성껏 코코넛 오일을 발라 모발이 드라이기 바람에 상하는 것을 방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은 월요일에 방송된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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