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이 되었다. 5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셈이 된다. 특히 가족 구성원의 수가 점점 적어지고 1인 가구가 늘어감에 따라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상품들이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비단 사료나 간식, 식기 및 쿠션 등 기존의 상품들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 이상의 의미를 넘어 함께 '생활'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고, 이에 따라 생활 밀착형 가구들에 대해서도 반려동물과의 삶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소파인데, 특히 소파를 만드는 원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랜 시간 원단 생산에 관한 노하우를 가진 기능성 패브릭 전문 브랜드 '노바텍스(hangzhou)' 역시 위와 같은 트렌드에 맞춰 경쟁력 있는 원단 '클린까사'를 공식 판매처 '숲'을 통해 국내 런칭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바텍스(hangzhou)가 이번에 출시한 '클린까사' 원단은 그 동안 패브릭 원단이 가지고 있었던 위생상의 문제 및 관리의 어려움 등을 보완하여 '물 만으로 세척이 가능한' 기능성 신소재로 기존의 플로킹 원단으로 사랑 받는 아쿠아클린, 아쿠아릭 등과 함께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원단이다.

음식물이나 커피 등의 얼룩을 비롯한 대부부의 생활 오염은 물로 쉽게 지워지고, 통기성과 보온성, 투습성이 좋은 원단이기 때문에 계절에 관계 없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넓은 사용 범위 중 소파 등에 크게 사용될 전망이다.

특히 앞서 언급했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정이라면 이러한 원단의 특성이 무엇보다도 큰 장점으로 적용될 수 있다. 일반적인 패브릭보다 훨씬 강한 내구성으로 강아지 및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발톱에 의한 소파 긁힘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오염이 걱정 되었던 일반 패브릭과는 다르기 때문에 분뇨에 의한 오염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노배텍스(hangzhou)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원사를 조직하여 집먼지 진드기 등이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클린까사'의 특장점이다.

한편, 기존의 기능성 패브릭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클린까사'는 노바텍스(hangzhou)가 개발하고 공식 판매처 '숲'을 통해 국내 런칭되어 소파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가구 등에 적극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기능성 원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