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거제도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거제도는 남해안의 섬 중에 가장 크고 넓은 섬이다. 70%정도가 동백꽃으로 가득한 동백섬으로 유명한 거제도 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짙푸른 바다와 어우러지는 비경이 일품인 거제도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외도 구조라 유람선은 외도와 가장 가까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멀미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한 거제도 외도 유람선사입니다. 외도를 갈 수 있는 배 시간도 다양하여 외도여행에 편의를 더해주고 있다. 아름다운 구조라 해수욕장을 끼고 있으며 해금강을 관광 할 수 있는 유람선을 매일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외도 유람선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여 배 시간표 확인 및 코스 예약이 한번에 가능하다. 구조라 마을은 넓은 주차장과 마을 벽화 골목길 구조라성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갈개마을의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 바위섬을 거제해금강이라 부른다. 두 개의 섬이 맞닿은 해금강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되었다.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갈도라는 이름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려지고 있다.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고도 불렸다. 십자동굴, 사자바위, 부처바위등 기이한 암석이 많다.
[팸타임스=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