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 추첨결과가 발표된 825회 나눔로또복권에서 로또통 회원 2명이 로또 1등 번호에 당첨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8월 25일 821회 나눔로또복권에서도 로또 1등, 로또 2등 당첨자를 각각 배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로또통은 홈페이지를 통해 번호 당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로또통은 로또번호 압축추천조합시스템 제공 사이트로, 회원에게 로또 분석시스템을 통하여 당첨 번호를 예측해 제공한다.

이번 825회 1등 번호 당첨자 중 한 명은 개인 적인 볼 일과 추석연휴로 인해 당첨 번호를 부여 받고도 구매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등 번호 당첨자는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아쉬움이 남는다"며, "한편으로는 나에게 평생 올까 말까 한 행운이 왔다는 것 자체가 너무 흥분되고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지난 821회 로또 1등이 당첨된 40대 남성 회원은 로또통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 소감을 전한 바 있다. "TV에서만 보던 로또 1등 당첨 소식의 주인공이 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첫 집 대출을 안고 힘든 나날을 보내다가 당첨 전화가 왔기에 설마 하는 마음으로 받았는데 1등 소식을 듣는 순간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또한 로또 당첨 비결은 "희망을 갖고 꾸준히 구매해 온 것이 1등 당첨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등 당첨자는 "로또를 15년 가량 꾸준히 구매해 왔다"며 "특별히 좋은 꿈을 꾼 것은 없고 로또통 상품 가입 이틀 만에 2등에 당첨되어 얼떨떨한 마음"이라며, "15년 동안 적금이다 생각하며 낙첨이 많더라도 꾸준히 구매했다며 꾸준함이 당첨의 비결"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로또 당첨자와 당첨 금액, 예상 번호 확인 및 당첨자들의 사연은 로또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