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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대기오염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집안에서 미세먼지를 없애려는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공기청정기도 좋지만 실내 공기정화도 도와주면서 인테리어도 할 수 있는 실내공기정화식물은 어떨까? 집안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실내공기정화식물을 알아보자.
일조량이 많지 않거나 물을 자주 자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스투키는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공기 중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대표적인 실내공기정화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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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는 최대 150m까지 자란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해피트리는 '황산풍', '해피나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원래는 나무지만 작은 사이즈의 해피트리를 판매하고 있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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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는 12월에 꽃이 핀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포인세티아는 통기성이 좋으며 깨끗한 토양에 심어야 한다. 또 병충해에 약하기 때문에 집에서 포인세티아를 키우려면 충해 발생에 조심하면서 키워야 한다.
극락조는 햇볕이 적당히 드는 곳에서 잘 잘며 생명력이 좋은 만큼 추위에도 강하다. 대신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고 자주 환기를 시켜줘야 하며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야 한다.
콤펙타는 유해물질 흡수능력이 좋으며 특히 미세먼지 흡수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반음지 식물이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아도 키울 수 있어 집안에서 키우기 좋다.
아레카야자는 콤펙타와 마찬가지로 반음지 식물이기 때문에 집안에서 키우기 좋다. 유독물질 제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하루 1리터 이상의 물을 뿜기 때문에 가습효과도 좋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