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은 한반도의 허리인 태백산맥 동쪽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로 동쪽은 동해바다와 접해 있는 곳이다. 동해와 연접한 64.5km의 긴 해안선은 강원도 해안선 318km 중 20.2%를 점유하고 있은 만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강릉이다. 서쪽으론 오대산, 대관령, 석병산 등 1000m 이상의 높은 태백산맥이 접하고 있어 해안형과 내륙형을 겸비한 입지적 요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강릉 중앙시장은 강릉 여행코스로 빠질 수 없는 곳으로 강릉 맛집 투어를 계획하고 왔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다. 강릉 중앙시장은 강릉에서도 큰 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력도 있으며, 강릉 중앙시장 끝에 위치한 월화거리는 공원처럼 조성한 길로 색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다. 지난 9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야시장도 열리어, 좀 더 오랜 시간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었다.
강릉 여행코스로 강릉가볼만한곳인 영진해변은 당일치기, 1박2일 강릉여행에 상관없이 여행객들이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이다. tvN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도깨비'는 종영이 되었지만 도깨비 촬영지였던 도깨비 해변인 영진해변은 나날이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 강릉 가볼만한곳이다. 도깨비 해변이 아니더라도 가족과 연인이 피서 오기 좋게 강릉 펜션이 많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며, 항구 서쪽 1km 야산에는 선사시대 고분군이 발굴 되어 문화재로 지정된 만큼 역사 탐방에도 좋은 곳이다. 단순한 해안선을 따라 거니는 것도 좋으며, 배낚시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적합한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정동진은 새해에 일출을 보기 좋은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손에 꼽히는 강릉가볼만한곳이다. 새해 강릉 여행코스로 정동진이 해마다 수많은 인파들로 붐비는 곳이다. 해변의 길이는 약 250m이며, 7~8월에는 해수욕이 가능한 강릉가볼만한곳이다. 세계적으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간이역이 있는 해변으로도 유명하여 정동진역에서 내리면 바로 동해바다의 드넓은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정동진해변은 크기도 커서 해수욕을 할 수 있는 곳이 세 곳이나 되며, 모래시계 공원, 방파제 등의 볼거리도 있는 곳이다.
[팸타임스=주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