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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신형 아이폰 3종 중 OLED 모델인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가 엔트리(중저가)모델인 아이폰XR보다 먼저 출시 된 부분에 '애플의 새로운 전략'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이폰XS와 XS맥스는 지난 21일 미국, 일본, 중국 등 1차 출시국에서 출시되었으며 아이폰XR은 이보다 약 한달 가량 늦은 10월 26일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X와는 정 반대의 판매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 발매 된 아이폰X는 아이폰 탄생 10주년 기념작으로 아이폰8, 플러스보다 1개월 이상 늦게 출시됐다. 이로 인해 결국 신형 아이폰으로 갈아타려는 소비자들의 대기 수요로 인해 아이폰8, 플러스 실적이 저조했다.
이러한 이유로 애플은 가격이 높게 책정 된 아이폰XS, 맥스를 먼저 출시하고 이보다 저렴한 아이폰XR을 나중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여러 IT매체에 따르면 이러한 전략에도 아랑곳없이 신형 아이폰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은 아이폰XR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아 아이폰XS, 맥스, XR을 해외 소식통 또는 인터넷으로만 접할 수 있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27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핫딜폰'은 아이폰XS, XR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내용에 따르면 핫딜폰에서 아이폰XS, XR, 맥스 사전예약 시 사전예약 혜택으로 아이폰XS, XR 공기계, 기기값 반액지원, 12개월 요금지원, 애플 에어팟, 애플 아이패드, 제스파 전신 마사지기, 눈 마사지기, 듀얼 파워 마사지기, 대우 에어프라이드, 10인치 태블릿PC 등 선택형 및 추첨 사은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핫딜폰은 갤럭시S8, 노트8, 갤럭시S9, S7 엣지, LG V30, 아이폰6S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출고가 기준 최소 50%부터 100%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