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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공휴일에 공연장을 가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 등 공휴일이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다가오는 공휴일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다면 공연장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 공휴일에 보기 좋은 뮤지컬 공연들을 추천해본다.
기간: 9. 28~ 2019. 02. 10
장소: LG아트센터
마틸다는 로얄드 달이 쓴 소설이 원작이며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주인공 마틸다는 똑똑하지만 마틸다의 진가를 알아주는 사람은 허니 선생님뿐이다. 마틸다와 허니 선생님이 같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공감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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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포스터(출처=쇼노트) |
기간: 8. 11 ~ 10. 28
장소: 샤롯데시어터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로버트 제임스 월러가 쓴 소설이 원작이며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과 만났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주인공 프란체스카가 로버트를 만나 겪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는 뜨거운 감동과 깊은 여운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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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땡큐베리스트로베리 포스터(출처=뉴스컬처DB) |
기간: 8. 31~10. 28
장소: 아트원씨어터 2관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는 여성 노인인 엠마가 주인공인 뮤지컬이다. 엠마의 도우미 로봇인 스톤과 엠마의 이야기를 통해 잃어버린 엠마의 기억을 함께 찾아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잊혀진 기억을 떠올려볼 수 있을 것이다.
기간: 8. 31~ 11. 18
장소: 백암아트홀
소설이 원작인 키다리아저씨는 주인공 제루샤와 제루샤를 후원하는 제르비스가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이야기가 이루어진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성장하는 제루샤의 모습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다.
기간: 9. 08~ 11. 04
장소: 대학로자유극장
뮤지컬 오디너리데이즈는 뉴욕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일상을 잔잔하지만 즐거운 음악으로 다루고 있다. 꼭 미국여행을 갔다 온 사람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쉽게 공감할 것이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