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는 서양에서 밀가루를 이용해서 먹는 과자의 한 종류로, 계란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계란 요리로도 알려져 있다. 쿠키는 들어가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뉘며, 각 종류에 따라 식감부터 맛이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쿠키는 대체적으로 계란 흰자와 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지지만, 때에 따라 계란 노른자를 사용하거나 밀가루 대신 통밀을 사용하거나 쌀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만들 수 있는 과자 중 하나이다.
쿠키는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당시 비싼 가격 때문에 부유층이 먹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밀가루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과자가 되었다. 최근에는 쿠키 만드는 과정이 아이들의 교육 과정 속에 들어가 있으며, 아이들에게 요리와 함께 무언가를 만드는 경험을 심어줄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주부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받고 있다. 쿠키는 아이들도 만들 수 있는 만큼 베이킹 초보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이 어려운 편에 속한다.
최근 매장에서는 쿠키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쿠키 믹스 제품이 등장하였으며, 반죽의 재료부터 들어가는 첨가물까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쿠키 믹스 하나를 구입하는 것으로 집에서도 쉽게 쿠키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쿠키 믹스 제품에는 다양한 화학 물질이 첨가되어 제공되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직접 쿠키의 재료를 구입하여 쿠키를 만드는 것이 건강에는 좋은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팸타임스=정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