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액 국비지원 기관인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 국가자격증취득 과정 사회복지사1급, 주택관리사 자격증반을 10월 개강한다.

이번 개강하는 과정은 4대보험 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재직자라면 누구나 재직자(근로자)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아 100%무료로 진행 가능하다.

특히 내일배움자격증센터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은 사회복지사의 업무가 의료사회복지사, 사회복지 공무원, 노동부 고용안정센터 등으로 세분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사회복지사란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방안들을 제시해주며 각종 프로그램을 기획·평가하는 등 사회복지관련 업무를 전문적으로 하는 직업이다. 또한 사회복지 공무원 응시를 위해서는 사회복지학과 학점 이수 및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전문 사회복지사로서의 활동을 위해서는 학사학위나 전문학위를 졸업한 후 취득이 가능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보다 1급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주택관리사는 국가전문자격증인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한 후 대통령이 정하는 주택관리 실무경력 및 그밖에 주택관련 경력을 갖춘 자로서 시, 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는 자를 말한다. 본 자격증을 취득 과목을 보면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등 5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동주택 및 아파트 관리 소장, 아파트 관리실 행정관리자, 대형건물 관리사무소, 공공건물관리책임자, 공동주택 창업 및 간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해당 교육 과정을 수강하고자 하는 재직자들은 정규직, 비정규직에 상관없이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내일배움자격증센터가 제공하는 강의를 본인 부담금 없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관계자는 "위의 2가지 과정은 물론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교육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면서, "내일배움자격증센터가 제공하는 자체 학습플래너를 사용하여 보다 쉽게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의 자격증 과정에 대한 문의와 수강신청은 검색창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를 검색하여 온라인 및 전화 상담으로 알아볼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