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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온 터키로 해외여행 가볼까?

김유례 2018-09-28 00:00:00

[터키 여행]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온 터키로 해외여행 가볼까?
▲터키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여행지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지난 28일 MBC every1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에 온지 14년차 알파고와 그의 친구 미카일, 메르트, 지핫 등 한국덕후 터키 3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펼쳐졌다. 일명 '형제의 나라' 터키는 지리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기 때문에 이미 오래 전부터 문명의 중심지였던 곳. 고대, 중세, 현대의 낭만이 공존하는 터키 여행의 매력을 파헤쳐보자.

[터키 여행]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온 터키로 해외여행 가볼까?
▲파묵칼레의 풍경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해외여행 가볼만한 곳 터키 여행

터키의 중앙 평원에 위치한 카파도키아는 용암 폭발로 이루어진 기암도시로 원뿔을 엎어놓은 듯한 회색빛 바위가 곳곳에 솟아 있어 우주에 와 있는 듯한 경관을 자랑한다. 벌룬 투어로 아래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인기만점인 터키 명소이다. 또한 버섯 모양의 회색빛 바위 속에 집, 모스크(이슬람교의 예배당) 등이 몰려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터키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꼽히는 파묵칼레는 목화라는 뜻으로 석화암지대로 풍경이 하얗다. 계단식 다랑이논을 연상시키는 언덕이 소금바위를 형성하고 있으며 섭씨 35도 온천수가 흘러나와 여러개의 수영장을 만들었다.

537년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해 지어진 아야 소피아 성당은 900년 동안 기독교 교회로 사용됐던 곳이다. 이후 1453년에 오스만 튀르크 제국이 들어서 회교 사원으로 쓰였다. 회교도 정복자인 마흐메트마저 아야 소피아 성당의 규모와 아름다움에 반해 파괴하지 않은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밖에 △이스탄불 △샤프란볼루 △앙카라 △카파도키아 △시데 △쉬린제 △트로이 △아이발릭 △에페소 △안탈랴 등의 지역을 돌아볼 수 있으며 가볼만한 곳으로는 △톱카프궁전 △그랜드바자르 △오벨리스크 △우치히사르 △피샤바계곡 △안탈랴 항구 △하드리안 문 등이 있다.

[터키 여행]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온 터키로 해외여행 가볼까?
▲리라화 폭락으로 부담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해외여행 추천 터키 환율

1리라(TRY)에 기존 300원 선이었으나 지난 8월 이후 터키의 화폐인 리라가 폭락했다. 현재는 터키 환율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화폐 가치가 1리라에 185원(작성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터키 여행이 적절한 날씨

터키의 해안은 지중해성 기후, 내륙은 대륙성 기후로 여름에는 고온건조하고 겨울은 온화다습하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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