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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다음 날, 피할 수 없는 '숙취' 숙취해소법은?

박시우 2018-09-27 00:00:00

술 깬 다음 날, 숙취란?

숙취는 술에 몹시 취한 뒤의 수면에서 깬 후, 느낄 수 있는 특이한 불쾌감이나 두통, 또는 심신의 작업능력 감퇴를 말한다. 숙취는 보통 1일이나 2일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숙취의 원인은 분명하지 않아 많은 숙취해소법이 있어 도움을 받으면 좋다.

지끈지끈 두통 숙취, 숙취해소법을 알아보자.

딱히 알려진 숙취의 원인이 없으므로, 숙취해소법의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체내의 알코올 성분을 없애는 것이다. 토기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토하고, 비타민이나 수분을 계속 섭취해 알코올 성분의 분해를 촉진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또, 커피나 차, 과즙 등과 같이 이뇨작용이 있는 것을 마시는 것도 숙취해소법의 하나로 꼽힌다.

과음 다음 날, 피할 수 없는 '숙취' 숙취해소법은?
▲숙취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쓰린 속 달래는 이것, 숙취해소음료를 알아보자!

숙취를 없애기 위해서는 숙취해소용으로 출시된 약의 도움을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많은 음주로 인해 속이 쓰리다면 약국에서 알코올 분해를 돕는 숙취해소음료를 구입하면 된다. 숙취해소음료에는 주로 간의 작용을 돕는 아미노산, 지방 분해를 돕는 성분이나 담즙 분비를 돕는 이담제 성분이 들어있어, 숙취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음주 후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릴 때는 숙취해소음료로 초코 우유를 추천한다. 초코 우유는 당, 타우린, 카테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고 쓰린 속을 달래기에 안성맞춤. 초코우유가 싫다면 꿀물 같은 당이 많이 포함된 음료를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숙취두통해소에 특효약은?

숙취의 여러 가지 증상 중 하나는 두통이다.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 많이 섭취하는 두통약 타이레놀이나 게보린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것은 절대 금해야만 한다. 분해가 되지 않은 몸 속 알코올이 두통약 속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과 만나면 심각한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숙취해소 드링크와 간 기능 강화제 그리고 비타민을 함께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과음 다음 날, 피할 수 없는 '숙취' 숙취해소법은?
▲과음 다음날엔 숙취해소를 위한 여러 가지 팁을 따르면 좋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과음 다음날, 숙취해소를 위한 팁!

과음 다음날엔 숙취를 없애기 위해서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분은 탈수를 막고 알코올 분해를 빨리 해주는 작용에 도움이 된다. 또 술을 마시면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술에 취하는 시간을 느리게 만들어 준다. 또 술을 많이 마시면 일시적으로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은 공복감을 만들거나 식은 땀, 손끝저림의 증세를 유발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속쓰림 현상으로 식사를 안 하면 하루종일 숙취에 시달릴 수 있다. 몸 속에 흡수된 알코올 중 일부는 호흡과 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적당히 땀을 흘리는 것도 좋다.

[팸타임스=박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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