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이와 가볼만한 곳과 서울 데이트 코스에 대해 알아보자(사진출처=픽사 베이)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내리쬐면서 많은 이들이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특히 가을은 날씨가 선선해서 연인과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 특히 가족 관광객들은 붐비지 않고, 아이들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를 선호하며 연인들은 대체적으로 분위기 있으면서 고즈넉한 관광지를 찾는 추세이다. 연인과 가족, 그리고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어디가 있을까. 자세히 알아보자.

연인과 가기 좋은 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 데이트 코스 1순위로 뽑히는 곳은 낙산공원이다. 낙산공원은 한국판 라라 랜드로 불리는 명소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낙산공원 주변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져 있어 오후에는 맛집 투어를 하다가 저녁쯤 낙산공원 야경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 특히 낙산공원은 별다른 입장료가 없고, 벽화마을과 붙어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다.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 곳과 서울 데이트 코스에 대해 알아보자(사진출처=픽사 베이)

두 번째로는 북악 스카이웨이이다. 북악 스카이웨이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힐링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으뜸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유명한 카페는 '산모퉁이 카페'인데 이곳에서는 부암동 경치를 한 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북악 스카이웨이는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며 공기를 쐬는 게 좋기 때문에 겨울에는 가기 힘든 곳이다. 이번 가을에 꼭 방문하도록 하자.

세 번째 핫플레이스는 서울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는 롯데월드 언더 씨킹덤(은평 롯데 키즈파크)이다. 롯데월드 언더 씨킹덤은 은평구 통일로 1050 롯데몰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 열려있다. 어린이 입장요금은 2만 5천 원이며 일반인은 1만 2천 원이다. 유아시설(놀이방)이 구비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키즈카페, 실내놀이터로 유명하다.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최대 40% 할인과 적립금까지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어린이대공원이 있다. 어린이 대공원은 야외에서 즐길거리가 많기 때문에 겨울보다는 가을이나 봄에 가기 좋은 테마파크이다. 광진구 능동로에 위치해있으며 공원 입장료는 무료이다. 놀이동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