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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출처=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캡쳐) |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이 성큼 다가왔다. 국내외 유명 상영작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 세계 문화 축제인 만큼, 부산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일반상영작 예매가 27일 시작되면서 열기는 달아오르고 있다. 자세한 예매 방법,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일반상영작 등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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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방법(출처=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캡쳐) |
앞서 지난 20일 오후 6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폐막식 예매가 시작됐다. 오늘 27일에는 일반상영작 예매 오픈이 진행된다. 우선 오후 2시 인터넷, 부산은행 등을 통해 일반상영작 예매가 가능하다. 이어 오후 6시에는 모바일로도 부산국제영화제 일반상영작 예매를 할 수 있다. 예매방법은 앞서 언급한 대로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모바일웹, 부산은행 전 영업점 및 ATM기기, 폰뱅킹 등을 이용하면 된다. 과거 예매 오픈과 동시에 티켓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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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커런츠' 상영작 리스트 중 일부(출처=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캡쳐) |
개막작, 윤재호 감독의 '뷰티풀 데이즈'로 10월 4일 부산국제영화제 막이 오른다. 이번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총 324편(79개국)이다. 대중성 있는 영화, 예술 영화 등 장르는 다양하다. 한국영화는 70편 정도라고 알려졌다. '화씨11/9'를 비롯, '미드나잇 패션1', '군산:거위를 노래하다', '초연', '행복도시', '여명'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볼 수 있다. 폐막작 '엽문 외전'은 10월 13일 오후 6시에 상영한다. 자세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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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뷰티풀 데이즈'의 주연 배우 이나영(출처=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캡쳐) |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스펙트럼 넓은 영화는 물론, 영화계 거장들에도 관심이 쏠린다. 감독, 영화배우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출연하는 별들의 장. 2018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 주연을 맡은 배우 이나영과 김희애, 김해숙, 전종서, 유아인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의 배우들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의 추상미 감독, '허스토리'의 민규동 감독 등도 영화제를 밝힌다고 전해졌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