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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전조증상일 수 있는 두통(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서늘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상당하다. 뇌졸중(중풍),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등이다. 이들 질환은 '갑자기 찾아오는 살인자'로 불릴 만큼 위험도가 높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출혈 초기증상, 뇌경색 전조증상, 뇌경색 초기증상, 심근경색 초기증상 등을 익혀야 하는 이유다. 이들 중 이번에는 중풍으로도 알려진 뇌졸중 자가진단 편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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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조증상(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뇌가 보내는 위험신호를 일찍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 초기증상,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편마비, 어지러움, 일시적인 한쪽 눈 시각상실, 언어 장애 등이 있다. 한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도 간혹 동반된다. 걷기 어렵고, 입술이 한 쪽으로 돌아가는 증상, 토할 것 같거나 한쪽 얼굴·팔·다리가 저린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위의 뇌졸중 전조증상이 보이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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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일수록 뇌졸중 발병 위험이 커진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고령일수록 뇌졸중 발생률이 높다. 55세 이후부터는 뇌혈관질환 위험군으로 보면 된다. 여기에 여성보다는 남성이, 가족력 있다면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후천적 위험 요인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심장질환, 음주, 운동부족 등의 경우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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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체중 유지'는 뇌졸중 예방 필수 조건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뇌졸중 예방법 1순위는 금연이다. 담배는 혈관에 좋지 않아,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인다. 과도한 음주 습관을 자제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자. 아울러 정상 체중 유지도 중요하다. 뇌졸중은 비만인 사람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생활습관도 조절해야 한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미세먼지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당뇨, 콜레스테롤 관리는 철저히 하자.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