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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벌써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곳곳에서 이어진다. 그 가운데, 황금연휴를 이용하여 보다 알차게 연휴를 보내려는 이들에게 소개할 곳이 있다. 한옥과 한식의 향연, 바로 한옥마을 도시 '전주'이다.
전주 한옥마을은 익히 알고있는 전통 가옥부터, 전주동물원 등 이색 코스가 많다. 무엇보다 전주에는 다양한 맛집이 즐비한데, 그곳 중 전주맛집 '청와삼대'는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청와삼대'의 이근배 요리사는 13대 노태우 대통령부터 15대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절까지 삼대에 걸쳐 청와대 조리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이 때문에, 모든 메뉴에 청와대 조리장의 깔끔한 손맛이 느껴지며, 전주 한옥마을 맛집 청와삼대의 특별한 요리로 메뉴가 구성돼 있다.
주 메뉴는 조리장의 정성이 들어간 한방족발과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을 배려한 매운족발, 결정이 어려운 손님을 위한 반반족발까지 족발이 시그니처 메뉴로 알려졌다.
족발보다는 보쌈이 먹고 싶을때는 전주 명소 정성이 들어간 명이마늘보쌈 주문도 가능하다. 또한 특이한 이름을 지닌 청와칼국수가 마련되어 있다. 맑은 국물을 느껴지는 바지락칼국수에서 쫀득한 맛과 깊은 국물 맛이 나는 옹심이 들깨 칼국수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브라운소스와 원재료가 같은 사골떡만둣국, 시원한 감성이 담긴 메밀막국수도 대통령의 식사메뉴에 있어 손님들이 맛볼 수 있다.
전주한옥마을맛집 '청와삼대 전주점' 조리장은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서라도 성심성의껏 조리에 힘쓰려 노력한다. 사이드메뉴로 낙지만두, 꼬마감자만두 등이 있어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켜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주 명소인 '청와삼대'는 맛이 좋은 메뉴 외에도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와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로 이용객들의 반응이 좋다.
차를 가진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도 잘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