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서울 홍대 성인용품점 '몬스터창고', 전제품 20% 세일로 추석연휴 손님 몰려

박태호 2018-09-21 00:00:00

홍대 성인용품점 '홍대 몬스터창고'는 이번 명절연휴 시작과 동시에 젊은 커플들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고 전하며 이에 대해 전제품 할인이 크게 유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달 오픈된 홍대 몬스터창고는 기존 몬스터창고 이대점에서 진행 중인 전제품 20% 할인 이벤트를 오픈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함께 시작함으로써 홍대 커플들의 눈길을 끈 바 있는데, 유독 긴 이번 연휴에 커플들의 홍대 방문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매장방문 고객이 크게 는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 30일(일)까지 이어지는 홍대 몬스터창고의 전제품 20% 할인은 1층과 2층 두 개 층에 넓게 마련된 매장 내의 모든 판매제품들이 할인에 적용되기 때문에 신제품, 베스트셀러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이며 인기 성인용품 브랜드인 사가미00.1의 할인구매까지도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홍대 성인용품점 '몬스터창고', 전제품 20% 세일로 추석연휴 손님 몰려

여기에 유럽 및 일본 등의 다양한 성인용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는 만큼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과 오전 11시부터 새벽 3시, 공휴일에는 새벽 5시까지 운영하는 긴 영업시간, 홍대입구역 2번 출구와 3번 출구 사이라는 편리한 접근성도 한 몫 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연휴가 길면서 연인을 만나는 기회와 시간이 많아져 홍대를 찾는 인구들도 늘고 있고 그만큼 매장방문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며 "신촌 등지에서도 방문할 정도로 오픈 초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할인과 같은 프로모션을 지속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창고는 현재 성인용품점 관련 창업 및 도매 운영 정보공유를 위해 포털사이트에서 '몬스터창고 창업카페' 검색 시 가입 가능한 인터넷 정보공유 커뮤니티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과 정보공유도 이어가고 있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홍대 직영점에서 창업문의 안내를 하고 있다.

한편, 몬스터창고 홍대점과 신사 가로수길점은 추석명절 연휴에도 휴무 없이 모두 영업을 이어간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