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의 경우 지인들과 함께 날짜를 맞추어 여행을 떠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일정 맞추기가 힘들어 혼자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혼자여행은 다 같이 모여 떠나는 여행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자신이 평소 가보고 싶은 관광지를 둘러볼 수도 있으며, 힘들 때 무리한 일정에 맞추어 움직일 필요도 없다. 국내 혼자 여행 하기 좋은 곳을 알아보고 혼자여행의 묘미를 느껴보는 것도 일상에서 힐링을 얻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서울은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이다. 대한민국의 수도답게 어디든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들도 풍부한 곳이다. 관광지로 북촌한옥마을, 남산타워, 여의도한강공원, 서촌, 이화벽화마을 등 관광을 할 수 있는 명소들이 다양하다. 또한 맛집투어, 야경 명소 등 다양한 정보들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인 만큼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을 스스로 정하여 이번 국내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대전 또한 국내 혼자 여행 하기 좋은 곳이다. 오월드, 뿌리공원, 대전 둘레산길, 으능정이문화의거리, 대전문화예술단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대전 혼자여행이다. 오월드의 경우 최근 퓨마가 탈출하는 사건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진 곳으로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축제들을 하고 있어 대전 혼자여행을 떠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으로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이어진 곳으로 시원한 바람, 피톤치드를 느끼며 힐링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국내 혼자 여행 하기 좋은 곳으로 대구 혼자 여행도 매력이 있다. 대구 혼자 여행은 비교적 짧은 동선으로도 다양한 관광이 가능하다. 달성공원, 근대골목투어, 김광석 거리, 서문시장, 성당못, 수성못 등 모두 대구 중구를 기점으로 한 시간이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하여 있어 대구 혼자 여행을 떠난다면 수많은 볼거리와 편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그 밖에도 외곽에 월광수변공원, 대구 수목원 등이 있으며, 대구 전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앞산공원전망대에서 대구를 눈에 담고 오는 것도 매력적인 일이다.
[팸타임스=강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