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신림센터가 주최하고 관악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제2회 청년페스티벌 "관악입니다, 청년하세요!"가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 관악구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관악입니다, 청년하세요!"는 개막식 및 청년정책 나눔콘서트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 운영들이 진행된다.

희망플랜신림센터는 2016년부터 지역 내 성인이행기에 있는 청년·청소년 및 가족들을 지원하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기반 체계를 발굴 및 조직하는 사업이다.

희망플랜신림센터는 지난 2017년 첫번째 관악청년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에도 지역의 청년들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부스운영은 '완전꿀TIP', '쇼미더머니', '힐링레시피', '프로먹방러' 등 5가지 부스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스별로 취업, 노동, 주거, 정책, 금융상담 뿐 아니라 자기소개서 첨삭, 이력서 사진촬영, 고민강시해결 부적, 지나간 하루를 삽니다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 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희망플랜신림센터는 지난 3년간 관악구 청년들을 위한 진로컨설팅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관악구 청년축제로 청소년·청년 현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강화되고, 향후 효용 있는 정책기반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개막식 및 청년정책나눔콘서트에서는 관악구 청년들을 위하여 진로컨설팅 및 직업훈련, 취·창업지원, 저소득 청년가구(가족)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온 희망플랜신림센터의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활동 성과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부스 이외에도 무대 이벤트를 통해 모든 청년들이 즐기고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온라인 사전등록자 추첨 이벤트는 페이스북 '희망플랜신림센터' 페이지 내에서 참여 가능하며 당첨되면 외식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