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미국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영화관까지 가긴 귀찮고 집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날엔 넷플릭스 미드(미국 드라마) 추천 리스트를 참고해서 방구석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넷플릭스 가격

넷플릭스는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스크린 디바이스만 있으면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지원이나 이용 가능한 범위에 따라 베이식, 스탠다드, 프리미엄으로 나뉘는데 이용요금은 각각 9천500원, 1만2000원, 1만4500뭔이다.

▲리처드 모건의 <얼터드 카본>이 원작이다 (출처=넷플릭스)

넷플릭스 미드 추천 - <얼터드 카본>

이 드라마는 리처드 모건의 <얼터드 카본>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죽은지 250년이 지난 후 다시 깨어난 타게시 코바치의 이야기이다. 그는 육체를 옷처럼 갈아입을 수 있는 세상에서 젊은 육체에 정신과 기억을 다운로드해 새 삶을 살게 된다. 그는 자신을 살려준 이로부터 그 대가로 한 사건의 살인범을 찾는 미션을 받게 된다.

▲두 남녀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빌어먹을 세상 따위 > (출처=넷플릭스)

넷플릭스 미드 추천 - <빌어먹을 세상 따위>

그래픽 노블 원작의 다소 어두운 코미디 드라마 <빌어먹을 세상 따위>는 이제 갓 사이코패스임을 자각한 소년 제임스와 어디든 미치도록 떠나고 싶은 반항아 앨리사가 함께 아빠를 찾아 떠나는 여행기이다. 가는 곳마다 쉽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지만 미드 특유의 분위기로 몰입도가 높은 작품이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프렌즈> (출처=넷플릭스)

넷플릭스 미드 추천 - <프렌즈>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된 <프렌즈>는 미국 맨해튼의 그리니치 빌리지에 사는 20~30대 여섯 친구들의 생활을 그린 드라마다. 방영되는 동안 각 주인공들의 헤어, 패션, 소품 등의 모든 것이 화제를 모았다.

▲범죄물 코미디 드라마 <굿 걸스> (출처=넷플릭스)

넷플릭스 미드 추천 - <굿 걸스>

가정주부인 베스, 루비, 애니는 각자 이유는 다르지만 당장 돈이 필요한 상황이다. 어느 날 세 여자는 마트에서 범죄를 저지르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그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코미디극이 아닌 범죄물로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진행된다.

▲발랄한 여주인공의 표정이 인상적인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 (출처=넷플릭스)

넷플릭스 미드 추천 - <언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

사이비교주에 의해 10년이 넘도록 지하 생활을 해오다가 극적으로 탈출한 키미가 뉴욕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특히 영화배우 이기홍의 출연이 반가운 넷플릭스 미드이다.

▲학교 폭력을 배경으로 한 루머의 루머의 루머 (출처=넷플릭스)

넷플릭스 미드 추천 - <루머의 루머의 루머>

자살, 왕따, 강간 등의 소재가 위태로움을 유발하는 이 드라마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여주인공 해나베이커가 자신이 자살하는 13가지 이유를 녹음한 테이프를 중심으로 이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12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