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K.P.C.A단원 배우 하정윤, 뮤지컬 '꽃신' 유일한 아역 맡아 열연

함나연 2018-09-21 00:00:00

K.P.C.A단원 배우 하정윤, 뮤지컬 '꽃신' 유일한 아역 맡아 열연

레브&프렌트리의 K.P.C.A(한류문화어린이청소년예술단) 단원 배우 하정윤 양이 뮤지컬 '꽃신'의 유일한 아역배우로 열연하며 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레브&프렌트리에 따르면 배우 하정윤 양은 지난 20(목)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꽃신'에서 주인공 '김순옥(강효성 분)'의 딸 '미자'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뮤지컬은 배우 강효성 및 크리스 조, 이영현 등 성인배우들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작품으로, 하 양의 어머니 역할을 맡은 강효성은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뮤지컬예술학부 및 연기예술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1985년에는 남북문화예술단 교류공연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바 있다.

하정윤 양은 중국 아이이치티브에서 방송예정인 '마술학교'의 촬영도 진행하고 있어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마술학교는 몽골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송도 추진 중에 있다.

뮤지컬 '꽃신'은 잊혀져 가는 일본군의 전쟁범죄 행위를 고발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모든 세대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으로, 공연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레브&프렌트리의 K.P.C.A(한류문화어린이청소년예술단) 관계자는 "하정윤 양은 집인 부산에서 서울까지 왕복하면서 연기와 노래를 갈고 닦을 정도로 남다른 열정을 지니고 있으며 그만큼 성장이 눈에 보이는 배우다"며 "때문에 여러 작품 속에서 열연하는 하정윤 양의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정윤 양은 이번 공연이 열린 20일 스탭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