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 위치하고 있는 완도는 많은 가볼만한 곳이 있다. 완도가볼만한 곳으로는 해상왕 장보고의 고장인 청해진 유적지 장도가 있다. 장도는 작은 섬으로 섬의 형태가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형태라 장도라는 이름을 같게 되었다. 장군섬이라고도 불리는 장도는 신라의 평민 출신으로 당나라에 건너가 장군이 되었으나 해적들이 신라인들을 노예로 삼는 것에 분노한 장보고가 신라에 돌아와 해상권을 장악한 곳이다.
완도 출신 위대한 인물 장보고는 1,200년 전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이 일대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사람이다. 장보고 대사는 완도뿐만 아니라 신라시대 해상역사를 논하는데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과거 동북아 바다를 평정했던 장보고의 흔적은 완도 곳곳에 남아 있다. 완도에 위치한 장보고 기념관을 찾으면 해상왕 장보고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장보고 기념관에 들어서면 과거 험한 바다를 항해했던 장보고 무역선이 있다.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에 위치한 완도짚라인은 완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짚라인은 양편의 나무 또는 지주대 사이로 와이어를 설치하고 탑승자와 연결된 트롤리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스릴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레포츠다. 완도는 짚라인을 비롯한 액티비티부터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장보고 기념관까지 있어 엑티비티와 공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의 여행명소다.
[팸타임스=강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