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은 다리를 구부릴 때 바깥으로 튀어나는 부위를 말한다. 무릎은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무릎은 서있거나 움직일때마다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부담을 많이 받는 신체기관이며, 사람의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 중 하나다. 그만큼 약해지기도 쉬우며, 손상되기도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무릎통증운동이나 무릎통증파스 등으로 임시방편으로 치료를 게을리 하게 될 경우 만성통증으로 진행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무릎통증원인은 다양하여 전문 무릎통증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부적 무릎통증

내부적인 무릎통증원인은 노화로 인한 손상으로 무릎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릎 연골이 닳아서 뼈끼리 부딪히면 무릎을 움직일 때마나 무릎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노화로 인한 무릎통증은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개인에게는 고통과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러한 내부적 무릎통증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전문 무릎통증병원에서 인공 연골을 삽입하는 수술을 하거나 무릎통증을 덜어주는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다.

외부적 무릎통증

외부적인 무릎통증원인은 외부의 충격이나 급작스러운 손상으로 인한 인대부상, 연골 손상 등을 들 수 있다. 운동을 심하게 하였거나 사고를 당하였을 때 등이 이와 같은 경우이며, 이런 경우 오른쪽무릎통증 등 한 쪽에만 증상이 따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무릎통증을 방치해두면 올바른 보행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골반, 허리 등의 통증으로 번지기도 한다. 2차적인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릎통증이 유발되었을 때 무엇보다 무릎통증원인을 정확하게 찾아서 적절한 치료를 신속하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 이상의 무릎통증

면역력 이상으로 오는 무릎통증인 류마티스관절염은 다른 장기로 염증이 전이 될 수 있으므로 내부적, 외부적 무릎통증원인으로 생기는 질환과 달리 빠른 대처와 치료가 무엇보다 시급한 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에는 자가면역질환으로 계속적인 재발과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인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팸타임스=김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