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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여행지로 추천할만한 곳은 싱가포르이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싱가포르는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치안이 좋아 초보 여행객들도 해외여행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나라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곳으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아 추석 여행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이다. 싱가포르 여행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비행은 6시간 정도 소요되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중화항공 등이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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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1년 내내 따뜻한 날씨로 언제든 떠나기 좋은 여행지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싱가포르는 1년 내내 더운 기후가 지속되는 곳이다. 때문에 얇은 옷만 챙겨갈 수 있지만 실내에서 에어컨을 가동하기 때문에 긴 옷을 미리 챙겨 냉방병을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추석 여행으로 떠날 경우 싱가포르의 9월 날씨는 우리나라 한여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싱가포르는 1819년부터 영국의 식민지였으나 1965년 8월에 분리독립했다. 지금은 동남아시아의 금융과 물류 중심인 싱가포르 환율은 1달러에 817.37원(작성일 기준)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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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외관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싱가포르에는 싱가포르 명소로 손꼽히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을 비롯해 오차드, 샹그릴라 호텔 등 고급 호텔이 많다. 싱가포르 수영장 호텔을 찾는다면 JW메리어트, 파크로얄 온 비치로드, 스위소텔 머천트코트 등 마리나베이샌드 호텔 외에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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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아랍스트리트 등은 19세기 영국의 식민시절 이후 거주자들의 특징에 맞게 발전해온 곳으로 골목마다 개성과 색깔이 묻어난다. 차이나타운에서는 로컬음식이나 기념품을 구경할 수 있고 리틀인디아 또한 전통재래시장을 비롯해 종교 사원과 쇼핑 아케이드 등이 줄지어 있다. 아랍스트리트는 말레이시아인들을 중심으로 발달된 시장 거리이다. 이밖에 싱가포르의 상징이라 할만한 멀라이언 파크, 가든 랩소리로 나무들의 조명쇼를 즐길 수 있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세계 각국의 음식을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호커센터, 싱가포르의 오아시스 보타닉 가든 등이 추천 명소이다. 각 지역별로 다른 분위기와 문화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 여행 코스를 계획하기 전 싱가포르 지도를 먼저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