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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여행] '남북정상회담 화제' 백두산 여행 코스, 백두산 날씨, 백두산 가는 법, 백두산 2박3일 일정 총정리 

김현지 2018-09-20 00:00:00

[백두산여행] '남북정상회담 화제' 백두산 여행 코스, 백두산 날씨, 백두산 가는 법, 백두산 2박3일 일정 총정리 
▲백두산 천지 일출(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가을 해외여행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국내 여행지도 아닌 명소. 백두산 여행을 소개한다. 9월남북정상회담 중 남북 정상이 백두산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덩달아 백두산 여행, 백두산 등 관심도 높다. '한국인도 백두산에 갈 수 있을까?' 이색 여행지, 살면서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지 등으로 꼽히는 백두산 여행, 백두산 여행코스 편을 알아봤다.

[백두산여행] '남북정상회담 화제' 백두산 여행 코스, 백두산 날씨, 백두산 가는 법, 백두산 2박3일 일정 총정리 
▲광활한 자연(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백두산 가는 법, 백두산 여행 가는 법, 중국 백두산 여행

백두산은 북한 양강도와 중국 길림성 국경 사이에 있다.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백두산 정상에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 '천지'가 있다. 기품있고 신비한,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도 유명하다. 현재 백두산 여행은 대부분 중국을 통해 가고 있다. 중국 백두산 일정을 담은 백두산여행패키지 상품 종류가 다양하다. 가격은 최저 20만원대에서 최대 70만원대. 중국 연길 국제공항에서 백두산으로 이동하는 코스가 많다.

[백두산여행] '남북정상회담 화제' 백두산 여행 코스, 백두산 날씨, 백두산 가는 법, 백두산 2박3일 일정 총정리 
▲트레킹 코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트레킹 족들이 사랑하는 백두산

한 번 본 사람은 잊지 못한다는 백두산 절경, 그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백두산은 트레킹 여행으로도 제격이다. 백두산 높이는 약 2,744m. 백두산 트레킹 코스는 북파와 서파로 나뉜다. 북파는 버스를 타고 오를 수 있다. 서파는 직접 걸어야 한다. 백두산 여행의 묘미는 북파, 서파로 가는 풍경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이다. 북파 코스로 당도한 정상, 천지 풍경은 다소 거칠다. 서파는 반대다. '등산덕후' 문재인 대통령도 과거 백두산 트레킹을 꿈으로 꼽을 만큼, 백두산 여행은 살면서 한 번은 가야 할 여행지로 꼽힌다. 체력이 약한 사람은 백두산 북파 여행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트레킹 마니아라면 백두산 서파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백두산여행] '남북정상회담 화제' 백두산 여행 코스, 백두산 날씨, 백두산 가는 법, 백두산 2박3일 일정 총정리 
▲폭포(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백두산2박3일여행 코스…북파 여행코스

백두산 북파 코스 관광지로 비룡폭포, 온천지대가 꼽힌다. 비룡폭포는 장백폭포라고도 불린다. 천지 달문으로 흘러내린 물이 절벽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낸다. 온천지대는 안개 속 자웃한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백두산 온천수가 흘러나와 김이 피어오르는 경관은 백두산 북파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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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백두산 서파 여행코스, 금강대협곡과 고산화원

백두산 서파 여행은 송강하 입구로 걸어서 40분 정도 걸린다. 서파 코스를 선택했다면, 초원과 협곡 등 드넓은 자연을 볼 수 있다. 서파 여행 관광지로 금강대협곡, 고산화원이 있다. 금강대협곡은 V자 협곡이다. 백두산 천지에서 용암이 나오면서 만들어진 지형이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수려하고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몽골 같은 드넓은 초원지대 고산화원도 필수 코스다. 각종 야생화가 만연한 고산화원 전경은 백두산 여행의 색다른 묘미다.

[백두산여행] '남북정상회담 화제' 백두산 여행 코스, 백두산 날씨, 백두산 가는 법, 백두산 2박3일 일정 총정리 
▲눈이 쌓인 백두산(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백두산 날씨, 백두산 여행 필수품

최근 백두산 효도 여행, 백두산 배낭 여행을 많이 선택한다. 많은 이들은 백두산 2박3일 여행을 추천한다. 가기 전 백두산 날씨, 백두산 여행 필수품을 알아보자. 우선 백두산은 1년 중 8개월이 눈으로 덮여 있다. 연 최저기온은 영하 24도, 최고기온은 25도 정도다. 이는 산 아래 기준이다. 산 정상은 이보다 10도 가량 낮다고 생각하면 된다. 백두산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6~8월이라고 한다. 산 아래, 위 기온이 비슷하기 때문. 백두산 여행 필수품은 바람막이, 물, 무릎보호대 등이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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