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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는 자주 얼굴을 보지 못했던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밀린 담소를 나누고, 한 해 수확을 풍성히 나눈다.
특히 이번 추석은 대체공휴일로 주말을 포함하면 5일 간의 황금연휴가 주어져 명절 피로를 풀고 가족 간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추석연휴기간, 멀리 떠나기에 일정이 빠듯하면 가까운 단양여행이 제격이다.
단양은 한반도의 중심지인 충북 최북단에 위치한 유서 깊은 역사문화의 고장이다. 예로부터 경치가 빼어나 단양 8경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발표한 2018년 여행트렌드 START 관광지로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길을 비롯해 도담삼봉, 다누리아쿠아리움, 선암계곡, 고수동굴, 사인암, 수양개빛터널, 구경시장 등 관광거리가 즐비하다.
단양여행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스포츠인 단양패러글라이딩 인기가 높다. 단양스카이패러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선정된 우수 패러글라이딩 업체로, 카페산이 위치해 있는 두산활공장에 자리잡고 있다. 단양스카이패러는 20년 경력의 국가대표 베테랑 파일럿과 함께 비행하여 안전한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가능하다.
단양스카이패러에서는 최고의 안전과 최상의 시설을 갖춘 활공장에서 만 4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단양패러글라이딩체험 비행을 즐길 수 있다. 아트 비행, 익스트림 비행, 스페셜 비행은 물론 1,000m 고도까지 높게 올라가는 VIP 비행, 프로포즈 비행 등 다양한 비행 패키지를 갖추고 있다. 패러글라이딩 체험 기억을 평생 간직할 수 있도록 고프로 촬영 및 무료 왕복 픽업, 단양 맛집, 레저 추가 할인권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양스카이패러 관계자는 "예전에 비해 추석 명절연휴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20년 경력의 국가대표 베테랑 파일럿과 2인승 동반 비행하면서 안전과 재미를 둘다 잡을 수 있는 단양스카이패러의 다양한 서비스를 많이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양스카이패러는 구경시장과 가까운 곳에 친환경 원목으로 지어진 자체 게스트하우스도 운영 중이다.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