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산, 제주도 만의 특색있는 자연의 멋이 조화를 이루는 국내 대표 여행지로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해, 해외 관광객 뿐만 아니라 내국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관광 명소이다.

사실 관광객들의 발을 사로집는 것은 제주도의 멋진 광경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제주 향토음식들의 영향도 크다. 제주도 만의 특색있는 향토음식 가득해 미식 여행에도 적절해 흑돼지, 갈치구이, 싱싱한 회 등은 제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여기 함덕 맛집, 세화 맛집, 성산 일충봉 근처에 자리잡은 '세화 그때그집'은 제주 흑돼지 맛집으로, 효리네 민박에 방영돼 현지인 효리의 단골집 '애월 그때그집'의 세화점으로도 유명하다.

월정리 맛집 '세화 그때 그집'의 초벌구이 후에 제공되는 오겹살과 목살은 육즙을 꽉 잡은 후 테이블에서 한 번 더 구워, 먹을 때마다 입안 가득 육즙을 느낄 수 있다.

쫄깃한 육질은 두툼한 근고기로 먹을 때 더욱 맛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흑돼지 김치찌개와 수제소세지, 왕새우는 다채로움을 더한다.

함덕 맛집 '세화 그때 그집'의 시그니처메뉴인 흑돼지 김찌찌개 전골은 양품냄비에 묵은지와 흑돼지고기, 팽이버섯, 새송이 버섯, 두부 등 각종 신선한 재료를 넣어 깊은 맛을 우려냈으며, 오후 4시까지만 주문가능한 특별 메뉴이다.

1인분에 8,000원인 김치찌개전골쌈도 별미 중 하나인데 계란후라이, 라면사리, 떡사리, 공기밥 등이 무한리필로 제공되므로 여러 명이 배부르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성산일출봉 맛집 '세화 그때그집' 관계자는 "효리네민박 단골집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다"며 "언제나 초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는 손님들께 최고의 맛을 대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화 그때그집'은 '애월 그때그집', '함덕 그때그집'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