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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목디스크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김승현 2018-09-19 00:00:00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목디스크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직립보행을 하는 인류(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직립보행을 하는 인류는 고질적인 신체통증인 목과 허리통증을 겪게 되었다. 그 중 목에 관련된 통증은 목디스크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는데, 목디스크는 목 척추인 경추와 경추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디스크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이다. 디스크는 중앙에 젤리처럼 생긴 수핵이 있고 수핵을 보호하기 위해 그 주변을 섬유테가 감싸고 있으면서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목디스크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 목디스크증상(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목디스크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목디스크 초기증상으로는 경부통증, 신경근증, 척수증이 있다. 경부통증은 고개를 들어서 위를 올올려 볼 때 심해지는 경우가 흔하다. 경부통증의 원인은 목에 있지만 목뿐만 아니라 어깨 주위, 견갑부, 뒤통수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두통도 발생할 수 있다. 신경근이 눌리는 경우에 발생하는 신경근증은 목에서 시작하여 어깨와 팔을 타고 손까지 내려가는 통증이 흔히 나타난다. 이를 방사통이라고 한다. 저리거나 당기는 듯한 통증이 있으며 심할경우에는 칼로 째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목디스크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목디스크치료방법 바른자세(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목디스크 치료

목디스크치료방법으로는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있다. 올바른 자세는 머리를 바로들고 턱을 당기고 머리를 앞이나 뒤, 옆으로 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스트레칭을 통하여 뭉친 목 근육을 풀어주고 목 주변 근육을 강화하면 목디스크치료에 도움이 된다. 목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한 모든 운동은 천천히 시행해야 하며 허리를 세우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낮은 강도로 여러 번 나눠서 해야 하며 호흡은 참지 않고 편안하게 해야 한다.

[팸타임스=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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