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는 이상지질혈증을 개선하거나 지방질을 공급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약물이다. 종합비타민제처럼 건강기능식품으로써도 사용되는 RTG오메가3는 고 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환자의 경우 하루에 2그램을 복용하지만 하루에 1그램까지 증량할 수 있다. 오메가 3을 복용하기 전에는 지질저하 식이요법을 준수해야 하며 복용하는 중에도 계속 지켜져야 한다. 오메가3를 복용하면서 위장장애를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식사와 함께 복용해야 한다. 좋은 오메가3를 선택하기 위하여 각기 다른 오메가3 영양제를 다른 그릇에 넣고 냉동실에 열려보자. 고함량의 경우에는 쉽게 얼지 않지만 저함량의 경우 쉽게 얼어버린다. 오메가3지방산을 식품을 통해 섭취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콩기름이나 해산물, 생선기름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된다.
오메가3효능은 간에서 중성지방의 합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퇴행성 뇌 질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퇴행성 안구질환과 관절염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오메가3에 있는 지방산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에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당뇨병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암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을 함께 먹으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는 각종 질환을 피하는데에 일조하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는 것도 좋다.
경구 오메가3제는 18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사용하지 않으며, 심한 고지혈증 환자나 혈액응고 장애 환자, 간부전 환자, 간내 담즙이 정체된 환자에게는 주사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혈액여과 및 투석을 하지 않는 신기능 부전 환자에게도 사용되에서는 안된다. 또한 경구오메가3을 투여시에 오메가3부작용으로 트림이나 변비, 복통, 복부팽만 등의 소화기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며 두통이나 구토, 고지질혈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출혈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지방 과다 증후군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 등을 함께 복용할 경우에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은 의사와 상의 하고 오메가3 복용법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출혈 질환을 가진 사람은 오메가3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오메가3의 하루 권장량은 0.6~1g이다.
[팸타임스=한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