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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특별한 '미국 LA 여행'의 매력 속으로

홍승범 2018-09-19 00:00:00

LA는 한국인들에게 비교적 친숙한 느낌의 미국 도시다. 하지만 막상 미국 LA 여행을 하고자 하면 어디를 먼저 가야할지 다소 난처한 경우가 많다.

헐리우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특별한 '미국 LA 여행'의 매력 속으로
▲LA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즐길 거리로 흥겨운 분위기가 넘치는 도시다(출처=픽사베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헐리우드 입간판 등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몇몇 포인트 이외에는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LA의 깊숙한 곳까지 야무지게 미국 LA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 외에도 다양한 LA여행의 매력

LA는 산타모니카 해변과 할리우드로 대표 되는 미국 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다. 할리우드 등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영화인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예술인, 배우, 작가, 음악가 같은 아티스트들이 LA에 가장 많이 모여살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눈을 뗄 수 없는 관광도시로도 이름이 높다.

LA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꼽자면 역시 유니버셜 스튜디오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영화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로 영화 팬이 아니더라도 놓칠 수 없는 로스앤젤레스의 명소다. 유니버셜스튜디오는 170만k㎡의 거대한 부지 위에 세워져 있으며, 매년 7000만 명 이상이 이 곳을 찾는다. 다양한 쇼, 라이드 등의 어트랙션이 마련되어 있다. 영화에 쓰인 특수 효과의 재현이나 스턴트맨들이 영화 장면을 실감나게 연기하는 어트랙션은 다른 테마파크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코스라고 할 수 있겠다.

헐리우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특별한 '미국 LA 여행'의 매력 속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LA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출처=픽사베이)

디즈니랜드 역시 미국 LA 여행의 별미라 할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 교외의 애너하임에 위치해있는 디즈니랜드는 1955년 미국의 만화영화제작자 월트 디즈니가 만든 초 대규모 오락시설이다. 개장 이후 총 입장자 수는 2억 명을 넘어섰으며 연간 입장자가 1,000만 명을 넘는다. 다른 대규모 어린이 오락시설의 바이블 격이라 할 수 있는 디즈니랜드는 다양한 스토리들로 동화의 나라와 공상과학의 나라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미국 LA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으로 먹을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LA에서 가장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패스트 푸드인 인앤아웃버거는 이동하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매력이다. 인앤아웃의 별미는 역시 감자튀김인데 국내의 패스트푸드에서는 보기 힘든 많은 양이 나온다. 버거 역시 국내의 일반적인 패스트푸드 보다 더 싱싱하고 맛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미국 여행 비자 취득과 미국 입국심사

이외에도 박찬호가 활약했고 류현진 선수가 뛰고 있는 LA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 스타디움과 독특한 LA 한인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코리아타운도 즐겨볼 수 있다.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나왔던 곳을 찾아보는 것도 독특한 재미인데 영화 '라라랜드'에 나왔던 스모크 하우스 레스토랑이나 그리피스 천문대 역시 독특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헐리우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특별한 '미국 LA 여행'의 매력 속으로
▲미국 여행 비자와 미국 입국심사를 받는 것은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다(출처=맥스픽셀)

LA 여행을 비롯한 미국 여행의 필수 코스로 미국 입국심사와 미국 여행 비자가 있다. 미국 여행 비자인 ESTA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14불을 결재해야 한다. 미국 입국심사에서는 특별히 어려운 질문은 없는 편이다. 기본적인 질문에 대답한 한국의 여권 소유자의 경우 대부분 쉽게 통과할 수가 있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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