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음식점을 찾으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모두가 가격 이상의 품질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막상 따져보면 원가, 마진을 다 따지고 난 다음에 음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다. 하지만 음식에 대한 철학이 확고한 곳에서는 원가율을 따지지 않고 고퀄리티의 음식을 푸짐하게 제공한다.

수원 만석 공원 맛집·서란횟집은 대표의 철학이 남다른 곳이다. 원가율을 따지지 않고 음식을 제공하며, 메뉴 구성도 어떻게 해야 고객들이 다양한 음식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을지 연구해 제공하고 있다. 이에 수원 회식장소로 많이 찾으며, 타지에서 방문한 이들도 꼭 한 번은 들르는 맛집이기도 하다.

서란횟집에서는 당일에 신선한 재료를 공급해 당일에 모든 재료를 소진하고, 찾아주는 손님 한 팀 한 팀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하루에 많은 손님을 받으려고 하기 보다 찾는 분들이 모두 당일에 공수해온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맛있고 정성스러운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주문 후 즉석에서 조리를 하며, 무조건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게 아닌 제 값을 한다는 평을 들을 수 있도록 손님이 지불 하는 값어치 그 이상이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모든 고객의 입맛을 모두 맞추진 못 해 도, 음식 하나를 준비하면서 고객이 그걸 받았을 때, 그리고 처음 맛볼 때의 만족도를 생각하므로 그만큼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수원 서란횟집 대표는 "서란은 제 아내 이름으로, 사랑하는 아내의 이름을 걸고 모든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찾아주는 모든 분들에게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열심히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수원 서란횟집에서는 2인부터 20인까지 들어갈 수 있는 단독룸을 비롯해 가족 모임 시 좋은 4인석까 지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광어, 우럭, 연어, 특사시미 등을 판매 중이며, 평일은 저녁 5시 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주말은 낮 12시 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