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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과 물사마귀와 비슷한 비립종 제거 방법과 예방하기

박혜민 2018-09-18 00:00:00

여드름과 물사마귀와 비슷한 비립종 제거 방법과 예방하기
▲눈가에 자주 나는 비립종(출처=게티이미지뱅크)

비립종이란 피부 얕은 부위에 위치한 1mm 내외 크기의 작은 흰색 또는 노란색의 동그란 모양의 주머니로 안에는 각질이 차있다. 질환 발생률은 남녀가 큰 차이는 없으며, 양성 피부종양으로 주로 미용적인 목적으로 치료한다. 겉보기에는 여드름이나 물사마귀 같은 다른 질환과 비슷해 보인다. 피지가 배출되는 곳이 막혀 세균이 증식하여 생기는 염증 질환이다.

여드름과 물사마귀와 비슷한 비립종 제거 방법과 예방하기
▲바늘로 비립종 제거(출처=게티이미지뱅크)

비립종 제거 방법

비립종 원인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딱히 특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속발성 비립종의 경우에는 피부 손상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피부에 발생한 물집이나 박피술, 화살 등 외상 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한 피지분비나 제거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단순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번지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 바늘이나 예리한 칼날로 구멍을 낸 후 레이저로 병변응 태워 없애거나 레이저로 구멍을 내서 압출기로 내용물을 빼내는 시술방식이 사용된다.

여드름과 물사마귀와 비슷한 비립종 제거 방법과 예방하기
▲비립종 예방 세안이 중요한 이유(출처=게티이미지뱅크)

비립종 예방하기 위한 방법

비립종 제거를 한 뒤에도 비립종이 또 생기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생활습관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화장을 하고 난 뒤 클렌징을 꼼꼼하게 해 화장으로 인한 노폐물이 피부를 막지 않도록 해야 한다. 눈가 주변에는 더욱 세심하게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유 수분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질 제거를 위해 피부를 너무 문지르는 것도 좋지 않다. 비립종이 더 유발될 수 있다.

[팸타임스=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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