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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좋은 과일과 채소(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다이어트, 내장지방 빼기 등에 관심 있다면 고지혈증도 익히 들었을 테다. 혈액 내 지방성분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가 고지혈증이다. 필요 이상의 지방이 혈액 내 쌓이면 염증을 유발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 고지혈증 증상과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등을 알고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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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도 고지혈증 원인으로 꼽힌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예상외로 고지혈증 증상은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민감한 이들은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 초기증상을 느낄 순 있다. 가령 혈액 내 중성지방이 갑자기 늘어나면 췌장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췌장염 증상인 복통도 고지혈증 초기증상일 수 있는 셈. 아울러 콜레스테롤이나 다른 지질 탓에 생기는 황색 종양 '황색종'도 고지혈증 증상에 속한다. 고지혈증 초기, 눈꺼풀 황색판종 등이 생길 수 있다. 고지혈증 원인으로 과음, 당뇨병, 비만, 유전적 요인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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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에 좋은 가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
고지혈증 예방법은 식이요법이 최선이다. 평소 내장지방, 뱃살 등을 관리해야 한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으로 가지가 꼽힌다. 비타민 P가 풍부한 가지 효능은 콜레스테롤 감소, 피부 미용 등이다. 특히 고지혈증 탓에 생기는 핏줄 손상에도 좋다. 녹두, 표고버섯, 오이, 옥수수 기름, 고구마, 땅콩, 양파, 마늘 등도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이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 술 등은 고지혈증 환자가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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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인스턴트 등 식습관이 있다면 고지혈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다음 중 본인에게 해당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자. 4~5개 이상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재볼 필요가 있다.
1. 변비 증상이 있다.
2. 자기 직전 먹는 습관이 있다.
3. 평소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다.
4. 운동을 잘 하지 않는다.
5. 과식하는 경향이 있다.
6. 불면증이 있다.
7. 과일, 채소를 잘 먹지 않고 고기를 좋아한다.
8. 하루 커피 4잔 이상, 단 간식을 먹는다.
9. 술을 즐겨 마시고, 흡연을 한다.
10. 식습관이 불규칙하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