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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로 인지도 높은 양우건설이 부산 내 전통적인 명문 학군을 갖춘 남구에서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를 선보인다.
부산 대연마루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는 지난 2014년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4년 만에 착공에 돌입, 현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15일 부산 남구청으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얻은 부산 대연마루지역주택조합은 2018년 6월 11일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의 착공 승인까지 완료한 바 있다.
부산 교육의 중심 남구에 들어서는 560세대 규모의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는 부지면적 2만3538㎡에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84㎡ 총 560세대로 구성되며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124세대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등의 공공 기관이 인접해 행정 업무를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2곳의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문화회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우수한 정주여건이 마련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못골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들어서는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는 대연동 일대에서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대연고, 동천고, 예문여고, 중앙고 등이 권역 내에 자리 잡고 있고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연포초, 신연초, 대연중, 해연중 등도 가깝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갖춰졌다.
특히 대연2구역(3,149세대), 대연3구역(4,488세대) 등 9,000여 세대의 재개발 타운 맨 앞에 위치해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 프리미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들어서 준공 후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해운대 기계공고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