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햇빛에 심해지는 기미 집에서 기미 없애는 방법
2018-09-18 00:00:00
여름 외출 시 가장 걱정 되는 것이 바로 기미이다. 기미는 불규칙한 모양에 다양한 크기의 갈색 점으로 얼굴에 발생하는 색소성 질환이다. 태양 광선의 영향을 받으므로 여름에 증상이 악화되며 겨울에는 호전되는 양상을 가진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데 대부분 원인 파악이 힘들며 유전적 혹은 체질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된다.
기미제거 치료 방법
기미제거를 위해 잡티크림 등을 수시로 바르는 이들이 많다. 뜨거운 태양 광선을 자주 접하게 되는 낮에 기미화장품으로 자신의 피부를 보호를 하기도 한다. 화장품은 제품에 포함된 성분을 따져보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하여야 한다. 기미제거는 쉽지 않으며 빠른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색소침착이 깊을수록 치료 기간은 길어진다. 태양 광선을 차단하고 국소 도포제를 이용한 치료방법이 있다. 미세한 전류를 이용해 비타민C를 침투 시키는 방법도 있다.
기미 발생 예방법
기미제거도 중요 하지만 기미제거에 앞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미는 각질층이 얇을수록 잘 생긴다. 사우나, 찜질방, 심한 운동, 각질제거, 스케일링, 레이저 시술 등이 피부의 각질층을 얇게 만드는데 정상으로 들아오는 데 4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장시간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고 2주~3주 지난 후에는 햇빛에 노출이 되어야 기미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적당한 햇빛에 노출되는 것도 기미예방에 도움이 된다.
[팸타임스=김남준 기자]
